'엑시트' 이혜성 아나운서, 포인트 안무 척척 소화.. "내 무대는 엄지 척인듯"

입력 2020-01-24 19:58   수정 2020-01-24 19:59

'엑시트'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 ‘음치는 없다 엑시트'(이하 ‘엑시트’)에서 아나운서 이혜성이 귀여움을 발산했다.

24일 방송된 ‘엑시트’에서 이혜성은 홍진영의 ‘엄지척’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혜성은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노래를 불렀다. 빨간 리본과 빨간 치마로 깜찍한 의상을 입은 이혜성은 “내 무대는 엄지 척이었던 것 같다”며 스스로 만족했다.

홍진영은 "엄지척은 처음부터 끝까지 표정에서 시작해 표정으로 끝난다."며 안무에 필요한 상큼한 표정과 엄지척 포즈, 골반을 튕기며 엄지척하기 등을 전수해 주었다.

홍진영도 “처음에는 음정도 잘 몰랐고, 몸이 나무토막이었다. 한 달 사이에 이정도로 변화한 건 놀라운 성과”라고 칭찬헀다.

‘엑시트’는 연예계 음치 스타들과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일대일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음치 탈출에 도전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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